보내주신 잡지와 선물로 주신 이순태 작가님 사진집도 잘 받았습니다.
너무 늦게 구독신청을 한 것 같네요.
몇 년 전 지인이 건네준 잡지를 몇 번 접하고
어찌나 글이 좋고 인상적이던지...게으름으로 이제야...
받자마자 잡지를 펼쳐 읽는데..허기진 마음 속으로
달고 따순 밥이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.
저도 고향이 전남 장흥이라...
잊고 살던 구수한 사투리들이 참 정겹습니다.
개인적으로..
남인희, 남신희 기자님의 열렬한 팬입니다.
이리도 멋스러운 글...앞으로도 오래도록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혹여라도 직접 뵙게 된다면 부끄럽게 건네는 손 맞잡아 주시길...^^;;
매 달 받게 될 잡지는
받아 모시듯 정성껏 읽겠습니다.
사라지지 말고..퇴색하지 말고 오래 좋은 글들 써주세요~
저 또한 오래도록 좋은 독자로 남아있겠습니다^^
감사합니다. 건강하세요~